퍼터는 자신에게 맞추어야 한다. 굳이 자신이 퍼터에 맞출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또한 수많은 퍼터의 종류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본인의 감각과 느낌, 스타일 등 어떤 것이든 마음에 들면 된다.
사실 요즘 골프 제조업체들은 위의 3가지 기본적인 틀 안에서 모양만 약간 수정해 소개하므로 골퍼 본인의 소신껏 퍼터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블레이드 퍼터 (토 중심형)
골프 초창기 때의 전통적 퍼터. 이 종류는 인사이드-스퀘어-인사이드 라인으로 마무리하는 골퍼에게 맞다.
◈인-비트윈 퍼터
블레이드 퍼터와 페이스 밸런스 퍼터의 장점만을 살려 만든 것으로 클럽 제조업체인 핑이 한동안 골프 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 대표적 모델이다.
현재 세계적인 골퍼 타이거 우즈가 이용한다. 특징은 샤프트의 끝이 헤드의 거의 중앙부분과 연결되어 있다. 현재에도 가장 인기가 많은 클럽이다.
◈페이스 밸런스 퍼터
금속을 좀 더 뒤쪽에 많이 붙여 어깨를 이용한 시계추의 원리를 잘 이용할 수 있고 볼을 홀로 밀어주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이다.
스트로크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한 퍼터로 대표적인 모양은 투볼 퍼터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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