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스코어 낮춰주는 타이거의 5대 비밀 (1)
타이거, 5대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우위
페어웨이 벗어나도 그린 공략 실수 적어
타이거의 3만 2,000회 이상의 스윙을 완벽 분석했다!
투어에서 타이거 우즈는 바로 다음 순 위 선수와 비교해보면 일반 대회에선 두 배, 메이저 대회에선 거의 다섯 배 에 달하는 우승을 거두고 있다.
그가 골프 경기의 모든 분야에서 정상을 차 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5대 핵심 분야에서 동료들을 일관되게 앞서고 있다.
이는 타이거의 2002년 시즌부터 2008년 US오픈 마지막 라운드까지 PGA 투어의 샷링크를 살펴보며 비교함으로써 밝혀낸 사실이다.
타이거의 5대 핵심 강점 가운데 네 가지는 파워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는 아마추어들이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세계랭킹 1위와 같은 시속 200km의 스윙이나, 빨래더미 정도 되는 작은 지역 위로 정확히 볼을 착륙시키는 놀라운 4번 아이언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마추어에게 필요한 전부는 타이거의 전략과 현명한 판단이며,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요소다. 여기에 더해 쇼트 게임에서 몇 가지 새로운 선택을 활용하면 된다.
1. 현명한 게임 플랜
골퍼에게 필요한 것은 뛰어난 스윙이 아니라 보다 현명한 게임 플랜이다.
페어웨이 안착률을 살펴보면 타이거는 중간 정도 순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에선 다섯 번이나 투어 정상에 올랐다.
그것 은 드라이버샷이 잘못된 뒤의 그린적중률이 투어 선수들의 평균보다 16% 정 도 더 높다는 것을 계산에 넣지 않은 것이다.
타이거는 페어웨이를 빗나가는 것이 항상 실수 는 아니라고 이해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플레이하는 홀을 염두에 두고 ‘실수’ 했을 때를 대비해 유리한 지점을 미리 생각해둔다.
그린을 공략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그는 번호 가 더 높은 클럽으로 바꾼다.
2006년 브리티시오픈 에서 타이거는 마지막 두 라운드 동안 드라이버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2 타 차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브리티시오픈 최저 스코어 타이 기록을 세웠다.
타이거는 제이슨 고어 와 많은 연습 라운드를 갖고 있다. 그들은 주니어 시 절부터 친구 사이다.
제이슨은 2008년과 2009년 투어의 드라이버샷 종합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그것으로 우즈를 꺾진 못했다.
고어는 말한다. 그는 페어웨이를 빗나가도 여전히 버디를 잡아낸다. 페어웨이에 안착하면 거의 항상 버디다. 그는 어떤 것에도 발목을 잡히는 법이 없다.
그는 티샷이 빗나갔을 때도 그린을 정규 타수내에 공략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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