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랜스데일 연합한국학교에서 열렸던 제1회 백일장, 그림이야기 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4일(토) 필라 한인연합교회에서 개최됐다.
11개 한국학교에서 1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그간 제일한국학교에서 맡아서 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가 직접 주관해 진행한 첫 번째 행사다.
△우리한국학교 △우리말 사랑 △고마운 세종대왕 등의 제목이 제시된 백일장에서는 ‘우리 한국학교’에 대해 글을 쓴 이민경(15세, 벅스카운티한국학교)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백년 전에 내가 한국에 살았다면 △숲 △내일 내가 하고 싶은 일 등의 제목이 주어진 그림이야기 대회에서는 윤승기(리하이밸리한국학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 두 학생은 뉴욕총영사상을 함께 수상했으며 모아뱅크가 발행한 100달러짜리 상품권도 받았다. 또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각각 모아뱅크가 발행한 $60, $50, $40, $30짜리 상품권을 받았다.
입상자 명단. ▲백일장 △대상 이민경(벅스카운티한국학교) △금상 김현빈(랜스데일연합한국학교) △은상 최예지(랜스데일연합한국학교) △동상 장예림(영생한국학교) △장려상 이준수(영생한국학교) △특별상 하나연(양의문한국학교) 이진호(필라임마누엘한국학교) 박찬영(랜스데일연합한국학교) ▲그림이야기 △대상 윤승기(리하이밸리한국학교) △금상 김하은(영생한국학교) △은상 김정호(양의문한국학교) △동상 윤소희(필라한인연합한국학교) △장려상 심혜연(필라한인연합한국학교) △특별상 이다은 배가영 조봄이(이상 벅스카운티한국학교)
문의 215-927-0630, 267-250-9085
제1회 백일장-그림이야기 대회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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