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으로 실시된 뉴욕 총영사관의 필라델피아 순회영사업무가 약 200여 명이 넘는 동포들이 방문한 가운데 무사히 마쳤다.
이경희 민원담당 영사 및 세무담당과 영사관직원 등 8명이 내려와 실시한 이날 영사업무에는 새로 출범한 한인회 임원들이 총 출동하여 영사업무를 보조했다.이날 영사업무는 전자여권 발급 후 급증했던 여권업무가 일정부분 소화되어서인 듯 지난 2회와 3회 순회영사업무 보다는 방문자가 줄었다.
이경희 영사는 “사실 영사업무의 가장 큰 부분이 여권업무인데 전자여권 발급 후 급증하였던 여권업무가 이제 어느 정도 진정세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며 “뉴욕영사관에도 여권발급 및 갱신업무가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영사업무는 3회 영사업무 때 밀렸던 업무를 감안하여 1명의 영사관 직원을 더 충원하여 원활하고 신속하게 순회영사업무를 마쳤다.
한편 이경희 영사는 “서류미비자들이 여권을 갱신하거나 재발급을 받는 일을 꺼리고 있는 데 서류 미비자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영사관이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는 만큼 여권 재발급을 해주고 있으니 꼭 재발급 받아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내년에 필라델피아 순회영사업무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뒤 늘리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올 마지막 순회영사업무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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