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사회에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중창단 ‘복 있는 사람들’이 마련한 크리스마스 찬양 콘서트가 지난 5일 저녁 8시부터 세선교회에서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복 있는 사람들’ 김태중 단장은 “2009년 한 해는 불경기로 인해 유난히 길었던 한해였던 것 같다”며 “수고하고 애쓰신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희망찬 새해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고 은혜의 바다로, 소망의 바다로, 사랑의 깊은 바다에 구세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를 제공한 세선교회의 주재만 목사도 “불경기라는 단어가 익숙한 이때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슬픔은 모두 작아 보일 수 있다”며 “우리마음이 이처럼 얼어붙어 있을 때 복있는 사람들의 찬양을 통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저희들 삶에 들어오시도록 마음 문을 열자”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복 있는 사람들’의 ‘성도여, 와서 찬양하라’ 등의 중창과 풀룻(강은진), 피아노(서은혜), 클라리넷(정혜진) 캐롤 연주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정충들에게 성탄의 은혜를 선사했다.중창단 복있는 사람들은 2004년 찬양사역에 뜻이 있는 필라델피아 젊은이들이 모여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복음전파 및 기독교 문화벌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한 남성중창단이
다. 복있는 사람들은 뜻을 같이할 단원 및 기도 후원자를 모집한다.
복있는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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