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인터넷 미국 생활 프로젝트(PIALP)가 최근 섹스팅과 섹스팅에 관련된 연령대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내놓자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섹스팅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17세 청소년의 30%가 섹스팅 메시지를 보내며 12~17세 청소년의 15%가 이러한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연령의 섹스팅 메시지는 아동포르노 혐의로 중범죄로 다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몽고메리 카운티 검사 리사 퍼먼은 “이 섹스팅의 문제는 범죄를 저지를 만한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고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기술을 사용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Council for Relationships의 치료학자 브렌던 그리어박사는 “결과를 약간만 생각한다면 그러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 또는 당혹감을 준다거나 타인을 괴롭힐 수 있는 것들은 아동 포르노 혐의에 해당되며 펜실베이니아에서 중죄가 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부모가 텍스트나 전자 미디어사용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질수록 아이들이 섹스팅에 노출될 빈도가 떨어진다고 밝혔다.
그리어 박사는 “자녀들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할 때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이 섹스팅 메시지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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