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에이커 규모 각종 물놀이 시설 6월 오픈
칼스배드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올 여름부터 ‘워터팍’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개장 10주년을 맞은 레고랜드는 128에이커 규모의 놀이공원으로서 인기 있는 레고 블럭과 미니어처 장난감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워터팍은 레고랜드의 서북쪽 코너에 5.5에이커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2세부터 12세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고 있다.
레고랜드의 매니저 피터 론체티는 “6월에 개장되는 워터팍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시원한 물줄기에 흠뻑 젖어 여름의 더위를 한 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또 “워터팍의 컨셉은 ‘빌드어래프트’(build-a-raft)로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은 부드러운 레고블럭으로 만들어진 보트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바꾸어 직접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레고랜드의 야심찬 기획인 물을 뿜어내는 45피트의 거대한 레고 타워는 워터팍의 명물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150만달러가 투입되었다.
그동안 레고랜드는 테마 팍과 아콰리엄, 레스토랑 런칭 등으로 지난 6년간 평균 6%의 이용자 증가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레고랜드는 워터팍 외에도 250개의 객실을 가진 레고 테마 호텔과, 레고 블럭 영웅담 ‘클러치 파워 4D 어드벤처’ 등 50여가지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에 개장할 레고랜드의 ‘워터팍.’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