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광범 상임위원이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추서 받았다. 또 평통 필라협의회 이명식 부회장은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훈장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김경근 뉴욕총영사는 박상익 필라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신해 훈장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김광범 상임위원은 지난 15년간 평통과 한인회를 위해 봉사해온 공적을, 이명식 부회장은 평통조직에 헌신해 온 공로로 각각 목련장과 의장 표창자로 결정됐다.
김광범 위원은 “큰상을 받고나니 어깨가 무겁다”며 “이 상은 동포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의 뜻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평통 포상 전수식에서 김광범 상임위원과 이명식 부회장이 훈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박상익 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 이명식·김광범 평통위원, 김경근 뉴욕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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