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동호회 팀 대항전...그레이스교회 우승
제2회 팀 대항 탁구대회가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안디옥교회 체육관에서 총 14개 팀과 8명의 여자개인전 출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탁구동호회의 데이빗 장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 탁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교회간의 친선도 도모하며, 건전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팀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아무런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필라탁구동호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게임에서 팀 대항전은 안디옥교회, 그레이스교회, 필라한인연합교회, 성도교회, CLC교회, 필라천주교회, 동호회 등 총 14개 팀이 풀리그로 예선전을 치렀으며, 결승전에서 그레이스교회 A팀(한광호, 홍대권)과 안디옥교회 A팀(염종원, 최원재)이 단식을 1:1로 비긴 가운데 복식을 치러, 그레이스교회가 3:0으로 승리, 종합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안디옥교회의 문선희씨, 그레이스교회의 박난옥씨 등 8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다승을 기록한 문선희씨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선수 외에 연인원 150여명에 달하는 각 교회 응원단들도 참가해 열띤 응원을 펼쳐, 탁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제3회 대회는 오는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2회 팀 대항 탁구대회 우승자들. 사진 왼쪽부터 데이빗 장 회장, 여자개인전 우승 문선희씨, 팀 대항전 종합우승 그레이스 교회의 한광호, 홍대권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