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명시복)의 여성 회원들이 올해도 카운티노인국의 특별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김원숙 씨를 대표로 고선희, 이성희, 이성주, 이성옥, 이영기, 남숙희, 오선규, 신명길, 양영옥, 유명자, 김영자 씨 등 할머니들은 내달 12일(목) 오전 9시-오후 3시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노인국의 비비안 리드 프로그램 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노인들은 5년 전부터 매년 바지회를 열어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기부 받은 각종 물품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모은 기금을 노인국에 보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3,372.07달러의 기금을 모은 바 있다.
노인국 초대국장의 이름을 딴 비비안 리드 기금은 노인들이 긴급 상황에 처할 때 약값이나 전기료,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원숙 씨는 “올해는 일찍부터 여러 가지 물품들을 기부받고 있다”면서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문성희 (410)313-7388장소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