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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노고와 시름을 훌훌 털어내는 메릴랜드 한인들의 송년대잔치가 15일(일)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가 이날 오후 5시 30분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여는 ‘송년의 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한 마음으로 서로 달랠 수 있게끔 정겨운 행사로 준비된다.
장두석 회장은 “우리 지역 동포들이 한해를 보내면서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인사회 최대 송년행사답게 알차면서도 흥겹게 열려고 한다”며 “불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더 나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행사의 대회장은 김상태 이사장, 준비위원장은 손형남 부회장이 맡았다.
손 위원장은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한 가수가 소속된 UNI밴드를 비롯 전문사회자인 손창범씨가 여흥순서를 맡아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안겨다줄 것”이라며 “동포들이 기운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잘 놀 수 있는 멋진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리틀엔젤스 단원 및 강사 출신인 박영숙씨가 즉흥무 등 고전무용도 펼친다. 또 한국왕복항공권 2매를 비롯 김치냉장고, 한국 롯데호텔 2박3일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의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60달러.
남정구·김수잔 준비위 부위원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시상할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으로 추천서와 후보자 약력을 한인회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410)772-5393
장소 Martin’s West, 6817 Dogwood Rd. Baltimore, MD 21244
<박기찬 기자>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가 이날 오후 5시 30분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여는 ‘송년의 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한 마음으로 서로 달랠 수 있게끔 정겨운 행사로 준비된다.
장두석 회장은 “우리 지역 동포들이 한해를 보내면서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인사회 최대 송년행사답게 알차면서도 흥겹게 열려고 한다”며 “불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더 나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행사의 대회장은 김상태 이사장, 준비위원장은 손형남 부회장이 맡았다.
손 위원장은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한 가수가 소속된 UNI밴드를 비롯 전문사회자인 손창범씨가 여흥순서를 맡아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안겨다줄 것”이라며 “동포들이 기운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잘 놀 수 있는 멋진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리틀엔젤스 단원 및 강사 출신인 박영숙씨가 즉흥무 등 고전무용도 펼친다. 또 한국왕복항공권 2매를 비롯 김치냉장고, 한국 롯데호텔 2박3일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의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60달러.
남정구·김수잔 준비위 부위원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시상할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으로 추천서와 후보자 약력을 한인회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410)772-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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