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를 위한 성서연구 강의

댓글 2014-0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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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라성서연구원

▶ 2주간 ‘강한 용사, 영적전쟁’주제

에스라 성서 연구원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성서연구강의를 시작한다.

성서 연구강의는 “강한 용사”(두란노 출판)의 저자인 한명철 목사<사진>가 오는 18일(화) 오후 2시30분에서 4시30분까지 뉴라이프 교회 2층 글로리아(Glory Room)에서 “강한용사-영적전쟁”의 주제로 열린다. 강사인 한명철 목사는 40여년 동안 성경연구를 통해 얻어진 성경의 가르침을 통찰력있게 정리한 저서를 토대로 영적전쟁의 시각에서 목회자들과 진지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당면한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서 승리하는 성경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걷잡을 수 없이 혼란해지고 타락하는 오늘날의 시대정신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영적 진리들은 무엇인가? 2주간의 “강한 용사-영적전쟁”의 강의를 통해 한명철목사는 참가 목회자들이 모두 이 시대의 능력있는 말씀의 종으로 구비되길 소원하고 있다. 한명철 목사는 에스라성서 연구원의 성경연구강의를 위한 모임은 “가벼운 모임이기를 원하지 않으며”, 목회자들이 “세상의 잡동사니 신학이론과 인본주의적 철학의 외투를 벗어버리고 진리이신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학습자로 내려앉기 원한다”고 첫 강의시작의 소감을 밝혔다. “강한 용사-영적전쟁” 강의는 2주간 열린다. 한 목사는 최근 출판을 앞두고 있는 “요한계시록주석”의 출판을 위해 한국에 다녀온 후 3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제별, 책별 강의를 계속한다.

이번 강의는 4년 넘게 지속되어 온 베이지역 목회자들의 화요기도모임에서 의견이 모아져 기도모임 참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그러나 이번 강의 내용을 베이지역의 다른 목회자들과도 함께 나누길 원해 성서연구모임 강의를 알리게 되었다. 한명철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후 조지 팍스 신학대학원과 버클리에 있는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FT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86년부터 은혜와 평강교회 담임으로 목회를 해오고 있다. 한 목사는 또 ‘살아난다 성경암송’, ‘사도행전 연구’등 15권의 저서를 낸 바 있다.
문의: (510)648-4177

<손수락 기자>

에스라성서연구원에서 강의할 한명철 목사와 저서 ‘강한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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