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기사에서 계속>
▶ 플리커·드롭박스 등 일정용량 무료 제공, 사진 고를땐 중복되는 앵글 과감히 삭제
클라우드나 SNS에 올릴 사진들을 선택할 때는 중복된 앵글을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테라바이트는 기가 바이트의 1,000배로 50만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사이즈.
또한 원본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공유가 가능한 것도 플리커가 내세우는 점이다.
고해상도의 사진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것이다. 광고 없는 버전의 경우 연 회비는 50달러.
드롭박스(Dropbox)의 경우 PC, 태블릿, 스마트폰등을 통한 업로딩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은 물론 블랙베리 OS도 지원한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문서 바로 보기와 사진 따로 모아보기 등이 가능하며 SNS와 연동된다. 2GB까지는 무료며 월9.99달러를 내면 100GB, 19.99달러는 200GB등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일명 디지털사진관으로 불리는 ‘셔터플라이’ (Shutterfly)의 경우 고객이 디카로 찍은사진 파일을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보내면 디지털영상처리기술로 인화해 오프라인으로 보내준다. 인화를 위해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없을 뿐더러 사진의 선명도나내구성 등 품질도 뛰어나다. 프린트 요금도 저렴할 뿐 더러 ‘바이 원 겟 원 프리’ 같은 프로모션도 자주 하는 편이다. 물론 사진도 공유할 수 있다.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의 경우 최대 15GB까지는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이후20GB(4달러), 50GB(7.50달러), 200GB(17.50달러), 400GB(35달러) 등 용량에 따라 월 사용료가 차이가 난다.
최대 16TB까지 유료로 용량을 확대할 수있다.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아이폰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며 한글도 지원한다.
■어떤 디카를 구입할까
디카는 크게 콤팩트와 미러리스, DSLR(일안반사식)로 대별된다.
콤팩트 카메라는 일명 똑딱이로 불리며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 미러리스는 콤팩트 디카와 DSLR의 장점을 모은 카메라다. 콤팩트 카메라 정도로 사이즈가 작고 렌즈를 교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 품질과 카메라 기능은 DSLR에 못지않다.
DSLR 카메라는 렌즈를 교환해 사용하는 카메라로 고품질 사진 촬영에 적합하고 사진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스냅샷 정도의 사진을 원한다면 굳이 DSLR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초보자들 중에는 DSLR 제품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하기도 하지만 체계적으로 사진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기능도 활용하지 못하고 부담이될 수도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세팅과 촬영때 마다 몇 개의 렌즈를 챙기는 일도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