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는 전체적인 자세와 어깨동작을 퍼트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퍼팅 스트로크에 대해서는 두 가지 얘기가 있다. 퍼터를 똑바로 뒤로 뺐다가 똑바로 앞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과 아크 형태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정답은 골퍼의 스타일과 준비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에게 알맞은 스타일로 플레이한다
퍼트할 때 좀 더 똑바로 선 자세를 선호하고 눈을 타깃 라인 안쪽으로 위치시키는 타입이라면 아크형 방법으로 가야 한다.
이유는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할수록 퍼트할 때 어깨를 틀수밖에 없어 자동으로 스트로크가 아크 형태로 흐르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퍼트할 때 몸을 앞으로 숙여서 눈을 바로 볼의 위나 타깃 라인 바깥으로 위치시키는 타입이라면 똑바로 뒤로 빼냈다가 똑바로 앞으로 가져가는 스트로크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다.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는 어깨가 회전되기보다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퍼터를 똑바로 뒤로 뺐다가 똑바로 앞으로 유도해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