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한 인학생들이 재학 중인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LACCD)가 전국 최다인 13만명이 등록한 가운데 일제히 개강했다.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는 29일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LA 시티 칼리지(LACC)를 포함해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에 소속된 9개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개강했으며, 올해 전국 최다인 13만명의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LACCD에 따르면 이들 중 80%의 해당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지 못하고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사유 등의 이유로 학업을 미루다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로, 수강신청 학생 가운데 약 절반이 25세 이상이며, 이들 가운데 4분의 1가량이 35세 이상의 만학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LA 커뮤니티 칼리지는 유닛당 46달러를 내야 한다.
한편 내년부터 LA 통학교육구 소속 학생들은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 내 9개 대학에서 1년간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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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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