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품질과 고급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 한류열풍까지 한몫

최근 한국산 직수입 의류 및 패션용품 매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직수입 의류매장‘스토리’에서 고객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한국산 직수입 악세서리 매장부터 의류샵까지 한국산 물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무엇을 입고 가야할지 또는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가격까지 좋은 한국 직수입 의류 및 패션용품 매장으로 발길이 향하고 있다.
타운 내 위치한 한국 직수입 의류매장 ‘스토리’(Story)는 LA 지역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까지 급증해 한국의 트렌디한 패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매니저 이유진씨에 따르면 2010년부터 한국 동대문의 한 의류업계 바이어와 계약을 맺어 직수입으로 2주에 한번 한국 의류를 들여오고 있다.
이 매니저는 “매일마다 한국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이 입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또한 시즌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아이템과 패션 트렌드를 모두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각종 최신 의류 웹사이트를 통해 패션 의류를 직접 골라 한국의 바이어에게 보내면 한국 측에서 직접 골라 보내주는 형식으로 들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은 특히 매장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대부분이 TV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이요원’ 패션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극 중 배우 이요원의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패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파티 및 모임에 적격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한국의 최신 패션 트렌드가 20대뿐만 아니라 타운 내 40대에서 70대까지 한국 직수입 의류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이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뿐만 아니라 패션을 완성시켜 줄 한국 직수입 ‘악세사리’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타운 내 위치한 한국 직수입 악세사리 매장인 ‘러블링’(매니저 에밀리 김)은 주중 2번 이상 약 60여개의 귀걸이를 한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김 매니저에 따르면 다양한 가격대가 있지만 보통 70%이상의 제품들은 20달러선에서 구매할 수있어 부담없는 가격에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털 키체인 귀걸이 및 목걸이’인데 일반종류의 모조 털부터 밍크까지 다양한 종류로 가격대가 나뉘어 10달러에서 60달러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도 ‘가수 아이유 귀걸이’를 비롯해 연말시즌을 맞아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귀걸이가 인기가 많으며 일명 ‘배우 박수진 모자’가 50달러에서 60달러선으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이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한국 직수입 상품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5달러선인 ‘털방울 머리끈’ 제품이다. 아이들 사이에 ‘잇-아이템’(It-Item)으로 불리우는 ‘털방울 머리끈’은 토끼꼬리형식으로 만들어져있어 만지는 촉감까지 좋아 판매율이 높다.
한국 직수입 악세사리의 강점은 피부 트러블 걱정없는 ‘니켈 프리’(Nickel free) 및 ‘알러지 프리’(Allergy free)로 제작되어 누구나 착용 가능하고 더불어 미국시장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식 디자인의 악세사리를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중국인 고객이 30%이상 급증했다고 김 매니저는 설명했다.
40대 이상의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 직수입 매장도 인기인데 타운 내에 위치한 ‘대상무역’(대표 안창근)이 대표적이다. 일주일에 최소 2번 한국의 의류 및 잡화 도매상을 통해 직접 선별하여 입증된 제품만 들여온다고 안 대표는 설명했다.
안 대표는 “한국산 직수입 제품이 판매율이 높은 이유는 고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때문”이라며 “특히 타인종 고객들이 한국산 제품 선호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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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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