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주년을 맞는 최대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TOC)가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시카고 다운타운 그랜트 팍에서 열린다.
TOC는 시카고지역의 다양한 외식 문화를 소개하고 라이브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카고시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매년 140여만명이 참가하고 있다.
음식부스는 5일 벤더, 팝업 푸드 벤더, 푸드 트럭 벤더 등 3가지로 나뉘어 총 73개의 식당이 운영되며 이중 한식메뉴는 팝업푸드트럭으로 ‘서울 타코’가 참여한다. ▲페트릴로 뮤직 쉘 컨서트(티켓 별도 판매) ▲버드 라이트 스테이지 등 다양한 라이브 콘서트 무대가 축제내내 열리며, 한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실내 라운지인 ‘Taste of Oasis’도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수~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음식 및 음료 티켓은 14장 1묶음에 10달러다.
행사 일정 및 이벤트 티켓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ityofchicago.org/city/en/depts/dca/supp_info/taste_of_chicago.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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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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