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약 1억1,400만명…전년대비 160만명↑
2017년 한해동안 일리노이주를 방문한 여행객수(visitors)가 사상 최다인 약 1억1,400만명을 기록했다.
15일 시카고 트리뷴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리노이주를 찾은 방문객수 1억1,400만명은 2016년 보다 160만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중 해외에서 온 여행객은 전체의 2%인 230만명이었으며 나머지는 타주 여행객들이었다. U.S.여행연합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 일리노이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총 395억달러를 지출했으며 관광산업을 통해 33만5,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일리노이주 관광국의 코리 죠브 디렉터는 “방문객들이 증가한 것은 근래들어 관광국에서 관광정보웹사이트(EnjoyIllinois.com)를 새롭게 개편했을 뿐 아니라 광고를 확대하는 등 수백만달러를 투입해 꾸준히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중국과 멕시코 등에 일리노이주 관광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일리노이주 200주년 기념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에 올해도 관광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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