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B조 우승 천명신(좌)-구행서(우): 천명신씨는 경기를 하는 내내 파트너에 대한 믿음이 컸고 예상보다 더 잘해주셔서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행서씨는 복식에서 파트너와 함께 이겨서 더욱 즐거운 것 같고 5년 이상 함께 친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자단식 A조 우승 옥진우: 3년전 쯤 한번 나와서 단체전에 우승했었고 단식은 이번에 처음 나왔는데 우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TTC클럽에서 활동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같은 클럽분들이 많이 응원하러 오셔서 힘이 컸고 감사했다.
■남자단식 B조 우승 박대현: 테니스를 오랜만에 다시 치게 됐는데 동호회 분들이랑 함께 하면서 감도 찾았고 이번 대회에 욕심이 컸다. 우승하게되서 기쁘고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지 모두 드림클럽에서 우승하게 되서 두배로 기쁘다.
■여자단식 B조 우승 김은경: 오랫동안 테니스를 쳐왔는데 이렇게 나 혼자만의 실력으로 단식에서 우승하게 되서 기쁘다. 대회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를 많이하진 못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챔피언클럽에게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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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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