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식조리강좌 수강생들이 강사와 함께 만든 음식을 보여주고 있다.
2018 한식 문화 알리기 및 한식조리 강좌(K-Cuisine Lecture Series)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오는 6월4~13일 미 현지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식문화소개를 위한 ‘2018 K-Cuisine Lecture Series’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시리즈는 교육과정 주제에 맞는 한식관련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겨보는’ 한식 문화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한식문화 알리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한식강좌는 현지에서의 한국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시작힌 첫 날부터 강좌 신청이 몰렸고 한식강좌 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지금도 대기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식 강좌는 40명을 정원으로 총 2주간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6월 한식강좌는 LA문화원 3층에서 웍샵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사의 시연에 이어 수강생들의 만들어 보기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 연 1회 실시하던 한식강좌를 2회로 늘려 올 하반기에는 전문요리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2차 한식강좌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최근 미주에서도 한류를 바탕으로 한식에까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동 강좌를 통해 한국음식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음식 조리 강좌가 이루어져 음식을 통한 한국문화 이해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웹사이트 www.kccl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