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8일 LA한국교육원 등 2곳…응시원서 접수 중
제9회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이 오는 9월8일(토) 오후 1시30분 LA한국교육원과 남가주사랑의교회 한국학교 2곳에서 시행된다.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가 주관하는 이 특별시험은 한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과의 문화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험은 한국어와 영어 중 선택해 치를 수 있으며 응시료는 무료이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1일부터 7월20일까지 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가 특별시험 성적 우수자 중 10명 정도를 오는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한국역사문화탐방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시험은 총 40문항으로 최근 3년(2015∼2017)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문제를 기출문제로 활용해 출제하고, LA특별시험에서는 한미 관계사, 한인 이주사 등 지역에 특화된 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유형 파악을 위한 기출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문제지 및 정답 내려받기(시험자료실 중급 제26회~제37회) 또는 문제 풀기(http://tok.historyexam.go.kr →중급→제26회∼제37회)가 가능하다. 합격점수는 60점 이상이며 시험결과는 2018년 10월5일 발표 예정이다.
문의 (213)386-3112, 3113 홈페이지 www.kecla.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