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1~22일 ‘Taste of Korea’ 행사 기간

Taste of Korea 및 창원 K-POP 중서부 예선전 홍보 포스터.
본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7월 21~22일 스코키 소재 올드 오차드 샤핑몰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2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TOK) 주요 이벤트의 하나인 ‘K-POP 댄스·노래경연대회’가 올해는 ‘2018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미중서부 예선전’(이하 창원 K-POP 예선)을 겸해 펼쳐진다.
TOK와 시카고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창원 K-POP 예선은 7월 21일 오후 2시 댄스 경연, 22일 오후 8시 노래 경연이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자는 각각 6월 14일, 7월 1일까지 TOK 이메일(tokchicago@gmail.com)로 오디션 영상을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댄스 65달러, 노래 50달러다. 참가자격은 국적 제한 없이 한국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13개주에서 거주해야하며, 양쪽 부모 모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이번 창원 K-POP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노래 1팀과 댄스 1팀은 한국 KBS의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 여부가 확정되며, 선정되면 오는 10월 5일 열리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창원시·외교부·KBS방송 공동주최)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9월 17~30일 한국에서 보컬 및 안무 전문교습을 받을 수 있고 문화체험에도 참여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8월 중순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항공권, 교통비, 숙박비, 이동수단, 식사 등이 전액 지원된다.
하병규 총영사관 문화영사는 “통상 지역 예선전은 케이팝 동호회 등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를 활용했으나 올해는 TOK와 손잡고 중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야외축제에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릴리 김 TOK축제위원장은 “유투브에서 활동하는 유명 래퍼 J-REYEZ를 초청해 공연을 갖고 더 많은 푸드 밴더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하는 등 올해 더욱 재미있는 TOK 가 될 것이다. 특히 총영사관과 함께 창원 K-POP 예선을 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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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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