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화협, 7월29일 노스이스턴대 리사이틀홀
▶ 조연경 피아노니스트 초청…본보 특별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시카고협의회(대표상임의장 오희영/이하 민화협)가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조연경씨가 특별 초청되는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는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 시카고시내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와 관련 민화협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음악회 홍보차 본보를 예방했다.
오희영<사진 우> 대표상임의장은 “한국전 정전 65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에는 한국군과 미군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특별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연장자분들과 청소년(고등학생/대학생)들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에서 왕성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피아니스트 조연경씨를 초청했다. 클래식곡 설명도 곁들인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한인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승의<사진 좌> 민화협 부대표 상임의장은 “한반도의 평화 기원을 위해 열리는 의미있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의 일반 티켓은 A석 30달러, B석 20달러다. 참전용사, 연장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별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773-73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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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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