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열린 한인간호사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영애 회장을 비롯한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제45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간호사협회는 지난 12일 저녁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 ▲나이팅게일 선언문 낭독 ▲엔젤스합창단 공연 ▲서기·회계보고 및 감사평가 ▲공로상 수여식 ▲회장 이·취임식 ▲신임회장 인사 ▲임원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영애 45대 회장이 취임하고 조은서 44대 회장이 이임했으며, 45대 임원진이 발표됐다.
45대 임원진은 ▲이사장 김희경 ▲회장 박영애 ▲부회장 최성이 ▲총무 최정희 ▲서기 김현경 ▲재정 김기란 ▲사업부장 함경애 ▲봉사부장 이숙현 ▲합창부장 서현환, 합창부차장 차정숙 ▲편집부장 유경란 ▲장학위원장 이영미 ▲원로 간호사 위원장 한청자 ▲회칙 개정 위원장 최춘화 ▲고문 이정희/허정자 ▲감사 이말희/강정자 ▲회원부장 김성순 ▲차세대위원장 이선우씨 등이다. 시상식에서는 협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한청자, 김성순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박영애 신임회장은 “시카고지역 백의의 천사들과 힘을 합쳐 즐기며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 지역사회를 위한 박애정신으로 봉사할 때 차세대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협회를 아름답게 일궈오신 선배 임원진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조은서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임원들이 함께 노력해주어 제44대를 열면서 약속했던 널싱 메뉴얼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 취임한 박영애 신임회장과 여러 임원들께도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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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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