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석(앞줄 왼쪽부터), 오윤석, 주도현, 홍규진, 김한섭, 앨리슨 문, 사무엘 은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LA인근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단체 ‘빅 마운틴 리오 클럽’(디렉터 조진영)은 지난 9일 졸업생 환송모임을 갖고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노스 할리웃 고교 김한섭(12학년) 클럽 회장과 밴 나이스 고교 홍규진(12학년) 부회장이 졸업생 장학금을 받았으며 오민석(8학년), 오윤석(9학년), 주도현(8학년), 사무엘 은(9학년), 앨리슨 문(9학년), 재클린 장(8학년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출석률과 봉사 시간을 기준으로 봉사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빅 마운틴 리오클럽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국제 라이온스 클럽 100주년 봉사챌린지 5대 중점사업인 당뇨병 퇴치, 청소년 참여, 시력 공유, 기근 구제, 환경 보존 등의 활동에서 후원 클럽인 LA서울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익수)과 함께 또는 별도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선음악회 2회, 위안부의 날 행사 오케스트라 공연, 중고안경 모아 제3국에 보내기, 4.29 폭동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 나눠주기, 재향군인 위문 공연 및 아이스크림 나눠주기, LA인근 저소득층 가족을 위한 장난감과 통조림 나눠주기, 불우이웃돕기 자선남비 종치기, 빈 병과 재활용품 모으기, 당뇨병 교육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빅마운틴 리오클럽은 오케스트라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3)284-2761
이메일 jycmagnet@gmai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