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회장 김응호)가 제4회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8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라 미라다 할러데이 인(14299 Firestone Blvd.)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글 교육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글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늘어나는 다문화 및 한인 2·3세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사의 수요를 채워줄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응호 회장은 “차세대 한글학교 교사를 양성하여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한글학교 학생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와 미국문화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2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현재 한글학교 보조교사로 9학년 이상 학생, 한글학교 졸업생 중 한국어 이중언어 교사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다. 등록은 오는 7월20일까지로 참가비는 30달러이다. 6월29일가지 조기등록할 경우 참가비 20달러로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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