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7080 추억의 콘서트를 갖는 드림LA밴드 뮤지션들이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아련한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다 같이 노래해요”
제3회 드림LA밴드(리더 스캇 오)와 함께 하는 7080 추억의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LA와 OC에서 두 차례 열려 대성황을 이뤘던 순수 로컬 뮤지션 드림LA밴드와 청중들이 다 같이 추억을 노래한 바로 그 낭만 콘서트다.
리드 보컬 기타리스트 스캇 오씨는 “듣는 콘서트가 아니라 함께 부르는 콘서트로 포크, 가요, 트롯, 팝송, 트위스트 5개 장르 24곡을 선곡했고 무대 한쪽에 가사를 띄워 누구나 노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를 맡은 밴드는 리드 보컬 기타 스캇 오(한국명 오명수), 베이스 이현식, 드럼 이정민, 키보드 황경희, 퍼큐션과 기타 김민수씨다. 모두 라이브 밴드 출신들로 통기타부터 팝송, 트위스트 등 한 시도 가만히 서있을 틈 없는 흥겨운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오씨는 “히트곡 중심으로 연주되는 라이브 콘서트이기에 피날레 ‘아름다운 강산’까지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어 추억과 낭만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켓 20달러, VIP티켓 50달러이며 당일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213)327-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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