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소리 페스티벌 진행자인 클레어 리(왼쪽)·김종만씨.
국악세계화협회(KTMGA·이사장 김원일)가 제1회 K-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4일 정오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 전파하고 재능있는 국악인 발굴을 위해 미국에서 실시되는 우리 소리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조통달 명창, 황승옥 교수, 3.1운동 UN유네스코 등재 계승세대 최모세 위원장 등이 심사를 하고 그래미 상을 4회 수상한 세계적인 뮤직 엔지니어 밥 혼(Bob Horn)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상은 국회 의장상, 국회 체육문화위원장상, 3.1운동 UN유네스코 등재 위원장상, 화랑상 등으로 2만 달러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마련돼있다.
축하 공연으로 퍼블릭 에너미 그룹 새미 샘과 김원일 우리소리 대표의 힙합과 판소리 협연을 선보인다. 또, 국악인 김영임, 박애리, 소리꾼 장사익, 국악소녀 송서희 등 국악인의 축하인사 및 조통달 명창과 화랑 청소년재단(박윤숙 회장)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는 무료이며 웹사이트 www.ktmg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7월31일까지 이메일 info@ktmga.org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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