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팝스코랄 단원 모집, 팝페라 가수 최원현씨 영입

LA팝스코랄이 팝페라 가수 최원현 지휘자를 새로 맞아 활기찬 분위기에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순수하게 음악만을 사랑하며 합창을 목적으로 모인 ‘LA팝스코랄’(단장 최만규)이 팝페라 가수 최원현씨를 신임지휘자로 영입하고 각 파트별로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이래 대중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혼성합창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LA팝스코랄은 꽃미남 지휘자를 새로 맞아 늘 즐거웠던 분위기가 한층 더 ‘업’되었다.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최원현 지휘자는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멤버 레오로 활동했다. KBS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사랑의 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 및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달 열렸던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기금모금 음악회에 초청됐던 바로 그 팝페라 가수다.
대중 가요부터 가곡, 팝송, 성가곡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해온 LA팝스코랄이 올해 최원현 지휘자와 함께 연습을 시작하면서 단원들은 관중을 압도할 정기연주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LA팝스코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중앙루터교회(987 S. Gramercy Pl)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모든 장르의 노래를 연습하고 있다.
문의 (310)413-2059 제인 박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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