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꿈나무와 숨어있는 인재 발굴을 후원해주세요”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박창규·조직위원장 최순남)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아로마센터 원 뱅큇홀에서 국악사랑 디너공연을 갖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후원기금 조성을 위한 갈라 행사로 대회 주관처는 2007년 LA에서 자랑스런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창설된 ‘미주예술원 다루’이다.
미주예술원 다루의 박창규 이사장은 “지난 2013년 시작된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를 후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연대회를 알리는 의미에서 갈라 행사를 마련했다”며 “1회부터 5회까지 수상자들과 국악창작그룹 해밀의 공연을 통해 국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순수한 국악단체로 연운 서훈정 대표가 설립한 미주예술원 다루는 산하에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국악창작그룹 해밀, 소리아트교실을 둔 비영리단체이다.
최순남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악, 하나되는 길목에서’라는 주제로 국악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단합하고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공연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미주 내 국악단체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의 멋을 알리고자 노리개, 옥비녀, 부채 등과 악기 경매가 진행된다. 티켓은 100달러로 현재 소수의 좌석이 남아있다. 문의 (323)326-7276 (213)820-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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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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