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타운 곳곳에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대낮 한인 마켓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샤핑 카트 위에 놓인 가방을 날치기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절도범에 뚫린 타운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연호 기잡니다.
엘에이 한인 타운 내 한 마켓 주차장.
장을 보고 나온 한인 여성이 트렁크 안으로 상체를 구부린 채 쇼핑 카트를 등 진 사이 옆에 정차돼 있던 흰색 차량에서 한 남성이 나와 순식간에 카트 위에 놓여있던 가방을 잡아채고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나갑니다.
타운 내 마켓에서 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한인들을 살펴봤습니다
가방을 무심히 카트 위에 올려두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설마 눈앞의 카트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을 볼 때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성들이 소매치기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장본 물건이 많아 싣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마켓 경비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켓 주차장에서 하릴없이 서성거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경계하고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타운에서 대담한 절도 행각이 잇따르고 있어, 타운에 안전지대가 따로 없다는 것을 한인들이 숙지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국TV 정연호 기자입니다.
영상촬영 : 한국TV 안솔빈 신유정
영상편집 : 한국TV 안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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