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예방·퇴치 위한 `금연 교육 세미나’개최

에빈 뉴욕이 실시한‘금연 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직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 ‘에빈 뉴욕’(EBIN New York 대표 박준성)이 신종 코로나바이어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사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과 퇴치를 위한 금연 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메트로보험헬스그룹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뉴저지 로얄 약국의 이형석 약사가 강사로 초빙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빈 뉴욕’은 금연은 자율에 맡길 경우, 실패 확률이 높다며 6개월간 금연하는 직원에게는 매달 100달러씩 총 600달러의 일명 ‘금연 보조비’를 포상금으로 지급, 직원들의 금연을 강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성 대표는 “팬데믹 시기, 금연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직장 동료를 보호하는 한편, 지역사회 건강예방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에빈 뉴욕은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연방 EPA와 USDA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전용소독 살균제로 정기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 ‘자동체온감지기’를, 모든 책상에 ‘투명한 칸막이’를, 각 테이블에 ‘손세정제’를 비치 혹은 설치했고, 재떨이 제가와 함께 금연 구역을 지정했다.
또한 회의 혹은 식사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2014년 설립, 현재 3,000여 거래처에 납품하는 에빈 뉴욕은 지난 2018년 한국에 ‘에빈 코리아’를, 지난 2019년 영국에 ‘에빈 유럽’을 연이어 설립하는 등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에빈 뉴욕은 5만달러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으로 그동안 소리 없이 익명으로 실시해온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에빈 뉴욕 미국 본사 주소: 506 US Hwy 46, Teterboro NJ 07608
에빈 뉴욕 웹사이트: http://www.ebinnewy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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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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