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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추격 탄력붙나...경합주서 격차 줄어든 조사 속출(10.20.2020) 한국TV 이브닝 뉴스
* 칼텍, USC 등이 H-1B 비자 요건을 대폭 강화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규정이 시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이번 엘에이 한인회장 선거는 코로나 19 사태로 우편투표가 도입된 직선제로 치뤄지면서, 한인회장 후보가 부담해야 하는 공탁금과 선거비용이 1인당 15만 달러로 늘어나게 됩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투표소에 나오는 주민들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가을철 재확산이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탓에 운영을 중단했던 관공서들이 다시 문을 연 뒤 일부 지역에서 줄서기 아르바이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 미국 내 대다수 지역에서 뉴욕주로의 여행이 사실상 제한됩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미국의 43개 주 또는 자치령에서 온 방문자를 대상으로 14일간 격리를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 대선의 6개 경합 주 가운데 한 곳이자 조 바이든 후보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추격전이 매섭습니다.
* 격차가 오차 범위 내까지 좁혀진 여론조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연방대법원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선 사흘 뒤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까지 인정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에 대해 반 독점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상무부가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1.9% 늘어난 14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로 상승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오전에 구름 끼다 차츰 맑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내일 낮 최고 기온 77도 밤 최저 기온 61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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