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나 실내에 있을 때 외에
항상 신게 되는 신발!
짧게는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발냄새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유독 이 발냄새가 심한 경우를 위해
발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봤어요.
발냄새의 원인은 바로 박테리아인데요.
박테리아는 위생이 조금만 안 좋아져도
바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발 위생 관리를 잘하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아포크린 땀샘은 가슴, 겨드랑이, 외음부,
그리고 발에 포진되어 있으며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분리되면서
지독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 이유 중 하나죠.
박테리아나 아포크린 땀샘 외에도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발냄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들로는
음주, 흡연, 향신료 섭취 등이 있죠.
평소에 음주나 흡연, 향신료 섭취가 과다했다면
이를 먼저 줄여보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 경우가 아니라면 약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액취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시중에 많은 물품들이 판매 중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데오도란트죠.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발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발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발냄새를 없애는 법! 가장 중요한 건
집에서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인데요.
사과식초를 사용해 발 관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
식초는 산도를 줄임과 동시에
몸의 pH 농도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식초 반 컵을 따뜻한 물에 풀어준 후
이 물에 발을 15~20분간 담가주세요.
시간이 지난 후 물기를 잘 말려주면 되는데,
물기를 잘 말리지 않는 경우 미생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또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샤워 후 물기를 잘 닦은 다음
발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는 방법인데요.
신발에 뿌려도 발냄새 제거에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금, 보드카, 레몬, 알코올 등이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날이 추워지며 더 갇혀있게(?) 되는 우리의 발!
발냄새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확인하고
냄새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꾸준한 발 관리로 자신감을 되찾아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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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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