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기획 시리즈로 실시 중인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세미나’ 시리즈 3차와 4차가 오는 23일과 28일에 계속된다.
23일(수)은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28일(월)은 ‘메릴랜드 메디케이드’가 다뤄진다. 주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신청 자격 및 심사 기준, 64세 이하의 성인 메디케이드와 65세 이상 시니어 메디케이드의 차이점,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월 보험료 및 의료비 보조 내역, 응급 및 롱텀 케어 메디케이드 혜택 등에 대해서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의 두 번째 세미나 ‘시니어를 위한 사회복지 베네핏’에는 총 50여명이 참석해 한인시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과 관련된 의료보조, 식료품 보조, 주거보조 및 소득지원 과 관련된 여러 베네핏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자격조건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세미나를 이끈 최대현 사회복지사는 “많은 분들이 정보의 부족 또는 잘못된 상식으로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혜택에 대해 반드시 점검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이나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등록을 요한다. 세미나 직접 등록하기도 가능하며 버지니아는 https://bit.ly/ma2022va, 메릴랜드는 https://bit.ly/ma2022md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VA 애난데일 오피스 (703)794-5121 hsshin@kcscgw.org ▶MD 게이더스버그( 301)291-5347 hspark@kcscgw.org ▶실버스프링·엘리콧시티 (240)630-0254 wlee@kcs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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