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2일·31일 세미나…‘저렴한 렌트 집 찾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페어팩스 카운티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저렴한 렌트 찾기’ 세미나를 마련한다.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은 22일(화) 오후 6시 30분-8시, 저렴한 렌트 찾기와 공정 주택법 안내 세미나는 31일(목) 저녁 6시 30분-8시 온라인 줌(Zoom)으로 실시된다.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는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의 공인 주택상담사인 복지센터의 박인국 상담사(사진)가 진행한다.
22일의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카운티에서 관리하는 주택을 시장 거래가의 50-60%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의 자격 조건 및 절차 등을 알려준다.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버지니아 주택국의 6시간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융자 사전 승인서를 받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제출해야 한다.
복지센터는 매 3개월마다 온라인 줌으로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저렴한 렌트 찾기와 공정 주택법 안내 세미나’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는 아파트의 유형과 자격 요건, 신청서에 필요한 정보 및 아파트를 찾는 방법, 공정 주택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박인국 주택상담사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따라 렌트비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서민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저렴한 렌트 아파트를 찾으려는 많은 수요에 맞춰 정부 지원을 받는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Virginia Housing)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사전 등록을 요한다. 사전 등록 후 세미나에 참석 가능한 줌 접속 링크를 받게 된다.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bit.ly/FTHB0322(첫 주택 구매자 오리엔테이션), https://bit.ly/rent0331(저렴한 렌트 세미나).
문의 (571)393-3962
igpark@kcscgw.org 박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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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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