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의회가 서은지(사진) 시애틀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표창을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킹 카운티는 인구가 230만명이 넘어 미국내 3,000여 카운티 가운데 규모로는 13번째로 크다.
킹 카운티 의회는 오는 19일 낮 12시30분 의회 12층 회의실에서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서 총영사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의회에서 서 총영사에 대한 ‘Recognition’행사를 갖는다.
‘Recognition’은 서 총영사의 부임을 승인하고 일종의 표창을 함으로써 축하를 해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축하행사는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피트 본 라잇바우어 의원이 발의해 마련됐다.
공화당 계열인 라잇바우어 의원은 박영민 페더럴웨이 전 시장과 절친한 친구로 대표적인 친한파로 분류된다.
현재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영민 전 시장은 “킹 카운티 의회가 한인 동포사회 및 대한민국을 존중하는 의미의 행사를 마련한 만큼 시애틀 한인사회 단체장 등도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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