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선거 투표용지가 일제히 발송되며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킹 카운티 정부는 다음 달인 8월 2일 치러질 예정인 예비선거를 위해 13일부터 카운티내 유권자에게 투표용지 발송을 시작했다. 카운티 정부는 투표 용지를 15일 이내 모두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미상원과 워싱턴주 의회 10개 의석과 국무장관, 주하원 98석, 주상원 49석 중 25석을 비롯해 킹 카운티 검사, 다양한 시애틀 지역 36선거구, 46선거구 등 경선과 각종 법안 등이 포함돼 있다.
유권자는 투표를 마친 뒤 8월 2일 오후 8시까지 각 지역에 비치된 드롭박스에 넣어야 한다. 우체국 소인도 이날 같은 시각까지 유효하다.
워싱턴주법상 이번에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2명이 오는 11월 실시되는 중간선거 본선에 나가도록 되어 있다.
이번 선거에는 워싱턴주 의회 유일의 한인 의원인 신디 류 주하원의원을 비롯해 킹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도전하는 리사 매니언 후보 등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두 후보 모두 상대가 1명씩이라 예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11월 본선에 출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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