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제약 바이오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과 협업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위한 미국 연구소 소개 및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S)는 워싱턴, 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 중심의 비영리 단체로 미국, 캐나다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명의 바이오 전문인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의 관련 연구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한인 기업과 한인 바이오 종사자들의 미국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내 다양한 형태의 연구소 및 연구소 산업의 트렌드가 무엇인지 다루게 되는 것이다. 또한 LA를 거점으로 하는 한인 바이오 기업 및 관련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부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컬버시티 바이오 사이언스 센터(Bioscience LA, 4130 Overland Ave, Culver City)에서 열린다. 온라인 줌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사전 등록(https://rb.gy/f97b)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LA 총영사관(jwyoon02@mofa.go.kr) 또는 캘리포니아 한미생명과학인협회(hyunjong.kim@kapal.org)에 하면 된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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