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승영 변호사(사진)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는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오는 5월4일 낮 12시 레이크우드 부인회 본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부인회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신임 이승영 사무총장 인사는 물론 그동안 대한부인회가 추진해왔던 몇가지 변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인회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박명래 이사장(mpark@kwacares.org)이나 신경자 이사회 간사(kshin@kwacares.org)에게 하면 된다.
1972년 미군으로 복무했던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온 한인 여성들에게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해 5명이 결성한 친목단체로 출발한 대한부인회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연간 예산만 7,000만달러가 넘고 1,8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워싱턴주 14개 카운티에서 연 15만명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우뚝 섰다.
대한부인회는 최근 1년여동안 사무총장이 공석으로 있으면서 교육학 박사인 박명래 이사장이 실질적으로 사무총장까지 역할을 해왔다.
부인회는 차세대 한인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몇년 전부터 이승영 변호사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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