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평통인의 밤’ 성료 한인사회 인사 150여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 이하 뉴욕평통)가 20일 퀸즈 소재 라과디아 메리엇 호텔에서 ‘2023 평통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평통 회원 및 가족과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호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21기 뉴욕평통이 되자”고 강조한 후 “뉴욕평통은 본연의 임무인 평화통일을 위한 한인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욕평통은 2024년 주요사업으로 뉴욕평통 자문위원 웍샵, 한인 입양아 초청행사, 탈북민 자녀 장학사업, 6.25참전용사 보훈행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식 행사 후에는 장욱진 유엔본부 NGO 총괄국장이 강사로 참석해 ‘한반도와 유엔’을 주제로 한 ‘평화통일 강연회’도 마련됐다.
장 총괄국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유엔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제한 후 “유엔만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고 통일 비용 등에 대한 뒷감당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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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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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언급하거니와 이분들 5공부터 통일관련 이해가능한 말한마디 창출하지못하였다. 앞으로도 근본없는 화려한 언질 그이상 그 이하도 이닐것인즉, 통일관련 전 세계 한인 모두 모두 모여도 '평선생의 한국해선포' 능가하는 아젠다는 없을것으로 단언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