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2월 컴백 확정..양현석 “지금까지 본적 없는 곡” YG 베이비몬스터 2월 컴백 확정..양현석 “지금까지 본적 없는 곡”](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12/31/20231231235613651.jpg)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속도감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더해진 베이비몬스터의 2024년 활동 청사진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월 1일(한국시간 기준)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NEXT PHASE | YG Announcement'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5월 YG 차세대 주자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최종 멤버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추후 활동 계획을 직접 설명한 것.
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의 트레이닝을 비롯 데뷔 이후의 과정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2NE1, 블랙핑크의 경우 대부분 20대를 넘겨 데뷔를 한 친구들이라 후배 가수 같은 느낌으로 대해 왔다. 베이비몬스터는 막내 치키타가 이제 14살이고 내 딸보다 한 살이 많다"고 웃으며 "소속 가수로 대하기보다는 딸처럼 더 세밀하게 챙기게 되는 것 같다"며 부모와 같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들을 위해 매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전방위 지원아래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제목은 'Stuck In The Middle'이다. 양 총괄은 "지금까지 YG에서는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곡 같다"며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이 작은 숨소리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눈을 감고 초집중하게 되는 매우 아름다운 곡"이라고 개인적인 감상평을 밝혔다.
양 총괄의 소개처럼 베이비몬스터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컴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힙합 장르의 데뷔곡 'BATTER UP'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의 노래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형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양 총괄은 'Stuck In The Middle' 발매에 이어 4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소식도 함께 전했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속도감을 더한 YG의 색다른 프로모션 진행 방식이다. 11월 말 정식 데뷔 후 음악적 변주를 꾀한 신곡을 이듬해 2월 발표하고, 4월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2개월 주기의 촘촘한 로드맵이 모두 베일을 벗은 셈. 'K팝 게임 체인저'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월 27일 첫 디지털 싱글 'BATTER UP'으로 데뷔했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한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데뷔 한 달을 넘어선 신인임에도 유튜브 구독자가 400만을 넘어서는 등 압도적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