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칸소서 성매매 업소 FBI 수사에 적발돼
▶ 카지노 등서 돈세탁도
아칸소 주에서 성매매 업소를 하던 한인 4명이 적발돼 돈세탁 위반 등 연방법으로 기소되면서 중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했다.
최근 아칸소 지역 매체 ‘아칸소 데모크래트 가제트’의 보도 따르면 아칸소 중부 벤튼에 위치한 ‘S 스파’, ‘R 스파’, 리틀락에 위치한 ‘N 스파’ 등 세 곳에서 수년간 성매매를 하다 지난 2022년 적발된 안모씨 등 한인 4명에 대한 재판이 예정돼 있다.
이들 4명은 한국 국적으로 ‘트래블액트’(Travel Act)와 돈 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트래블 액트는 매춘, 사기, 도박, 마약 거래, 뇌물 수수 등 불법 활동을 위해 주 또는 국가를 넘나드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연방수사국은(FBI)이 지난 2021년 3월15일께 스카이 아시안 마사지 앤 스파에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위 ‘해피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신고자는 2020년 6월 또는 7월께부터 이 업소에 여성의 출입은 전혀 없고 남성들만 20분에서 30분 정도 들어갔다 나오며 특별히 업소 문을 열거나 닫는 광경도 볼 수 없었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FBI가 이 업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루된 다른 스파 업소들과 이 업소들의 수익을 가져가는 한인 4명을 적발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업소에 현금 수익을 은닉하거나, 머니오더, 카지노 등을 이용해 돈세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2년 6월 29일 FBI는 업소들를 급습해 콘돔과 은닉한 현금 2만1,000달러 이상을 발견했다.
기소된 4명 중 2명은 트래블액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상태로 최대 징역 5년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출소 후 추방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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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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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넌 왜 그런 비극한 쓰래기장에서 생계유지중이니? 잘났으니 질서 잡힌 좀 좋은 부촌으로 오지 그래. 아니면 뭐좀 해보던가 여기서 요지RAL 떨지말고
노숙자가 불지르고 사람죽여도 잡을 생각을 않하는데 매춘으로 중범이라니..참 희한한 세상이로구나...같은 나라냐? 지금 엘에이는 밤마다 수천명의 매춘부덜이 길거리를 장악하고 있는데....잡아도 경범으로 풀려나 포기한 상태..흉악범도 자리가 없어 깜빵에 못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