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 부동산 그룹 제니 남 회장
▶ 전국 20여개 네트웍, 1,000여명 에이전트
▶매매·에스크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자부심
▶100여명 선정 올해 장학금·이달말까지 접수
뉴스타 부동산 그룹 제니 남 회장(가운데)이 뉴스타 장학재단 앤디 황 이사장(오른쪽)과 스티브 백 장학 심사 위원장과 함께 제24회 뉴스타 장학금 모집에 많은 한인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창업 이념 아래에 1988년 9월 15일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시에서 시작된‘뉴스타 부동산’은 올해로 창립 36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 뉴스타 부동산은 창업자인 고 남문기 회장의 확고한 목표와 끝까지 밀어붙이는 끈기를 기반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창업 이념처럼 무에서 유를 많이 창조해 왔다. 그 결과로 부동산뿐만 아니라 부동산 학교와 3개의 에스크로 회사 등 여러 개의 계열사와 비영리 단체‘뉴스타 장학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뉴스타 부동산 본사 사옥을 방문하여 제니 남 회장과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인 ‘뉴스타 장학재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며 함께 한 뉴스타 장학재단 11대 앤디 황 이사장과 스티브 백 장학 심사 위원장을 소개하는 제니 남 회장의 친절함과 겸손함은 타고난 성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79년 가족 이민으로 미국에 오게 된 제니 남 회장은 이후 건국대 CC였던 고 남문기 회장과 결혼하여 뉴스타 부동산 그룹이 미주 한인 부동산 업계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모델 기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한 조용한 내조를 해왔었다. 남가주 13개 지사와 워싱턴 하와이, 라스베가스 등 미 전역 라이센시를 포함한 1,000여명의 에이전트, 광고를 담당하는 나컴, IT를 담당하는 NIT, 에스크로, 부동산 학교, 뉴스타 장학재단 등을 아우르는 미국 최대의 한인 부동산 기업의 회장으로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제니 남 회장은 고 남문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특별히 장학재단 사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타 장학재단은 미주 최대 장학재단으로서 조국과 미국에 영향력 있고 책임감 있는 한인사회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2001년 고 남문기 회장 개인이 시작한 장학사업이다.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제23회까지 212만달러 누적 장학금을 총 2,150여명에게 지급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100~130여명의 학생들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앞으로도 뉴스타 장학재단은 한인사회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한인 학교와 각종 청소년 단체 및 대학 학생회 등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후원하여 함께 하는 ‘나눔의 공동체’ 실현의 선구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조국과 미국을 이끌어 가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올해부터 장학금 후원자를 모집하고 장학사업을 한인사회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제니 남 회장은 조용한 어조로 힘주어 이야기했다.
11대 뉴스타 장학재단 앤디 황 이사장은 “24년 동안 쌓아온 장학생 선발 노하우가 있는 뉴스타 장학재단을 통해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하고 싶다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며 “장학금 후원자는 장학금 수여식 때 후원자 이름으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거나 후원자가 추천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24회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부터 대학원 학생까지 폭넓다. 신청 마감은 5월 31일까지이다.
스티브 백 장학 심사위원장은 “제24회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은 꼭 수여식에 참석할 수 있는 학생들만 선발이 가능하게 했다. 신청자들의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회장은 “장학금 수여자가 성장하여 한인사회의 또 다른 기부자가 되어 한인사회나 나눔의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고 주류사회의 각분야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후원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632-2520 ▲장학재단 웹사이트 www.newstarfoundation.com ▲이메일: nssf@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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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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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기문은 한국에서 국회의원 한자리 얻으려고 보수당 꽁무니 따라다녔지. 자식들은 그런 짓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