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 신규 회원 혜택도 마련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출발 인천행 노선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0% 저렴한 항공권을 선보인다.
탑승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탑승 제한 기간이 없어 승객은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LA 931달러 ▲뉴욕 1,021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881달러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전용 할인코드 ‘BLKFRI20’을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또 신규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14일 이내 ‘WELCOMEX’ 코드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운임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권 예매 고객이 에어프레미아 앱을 통해 eSIM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에 취항한 이후 수송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노선에서 운항하는 국적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취항 첫해 12.9%에서 2년차 14%, 3년차에는 15.3%까지 확대됐다. 3년 평균은 1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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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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