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서니 사이드 박스’는 2대째 영화의상 감독으로 일하는 권유진씨가 모친과 함께 살기 위해 지은 집이다. 홍석규 사진작가 제공.넓은 주방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어머니 방과 아…
[2018-05-16]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L.A.에는 온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이 보고싶어하는 뮤지엄이 즐비하다. 미 서부 뮤지엄의 지존으로 불리는 게티센터와 게티 빌라는 하루종일을 투자…
[2018-05-16]
하늘 아래 똑같은 ‘매장’은 없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가 점포 수를 늘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권별로 특성을 반영한 톡톡 튀는 점포를 선보여 고객들의 시선을 사…
[2018-05-09]
위에서 본 모습. 도로에서 보면 길고 까만 벽처럼 보이지만 계단을 돌아 내려오면 본격적인 풍경이 펼쳐진다.카페에 커다란 창 3개를 내 섬을 하나씩 담았다. 안에 있어도 외부에 있…
[2018-05-09]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망고빙수. 이중으로 된 그릇 아래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뚜껑을 열면 상서로운 연기가 피어 오른다. 지난해 전년 대비 3배의 판매고를 올리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2018-05-09]
건강한 피부를 지켜주는 당근 오렌지 튜머릭 주스.마더스데이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미국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지갑을 활짝 여는 날로 알려진 마더스데이의 올해 예상 소비자 …
[2018-05-09]
많은 사람들이 이왕이면 멋지게 차려 입고 싶어한다. 감각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만 딱히 별 생각이 없다가 신경을 써보기로 한 이들을 위해 각종…
[2018-05-09]
♣로스 앤젤레스 스테이트 히스토릭 팍(Los Angeles State Historic Park)차이나 타운과 인접한 32에이커의 열린 공간으로 다운타운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2018-05-02]
# 미국 온라인 리세일 선두 주자 중 하나인 ‘쓰레드업(Thredu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여성 3명 중 1명이 리세일 의류를 사서 입었고 특히 18~24세 연령층의 밀레니얼…
[2018-05-02]
준비된 젊은 요리사들의 독립 선언이 스시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은평구‘스시 이마’의 김창규 셰프가 스시를 만들고 있다. / ‘미들급 스시’ 열풍에 이어 더 가격대가 낮아진‘…
[2018-05-02]
놀 것인가, 쉴 것인가.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 주어진 즐거운 고민이다. 밖으로 나가자니 모처럼 빌린 숙소가 울고, 집에 박혀 있자니 바깥의 온갖 신기한 볼거리들이 아깝다.지난해 …
[2018-05-02]
멸치액젓은 언제나 외할머니로부터 왔다. 할머니의 액젓은 고소하고 청아했다. 미역국을 끓일 땐 늘 할머니의 액젓으로 간을 한다.김치는 물론이거니와 나물을 무칠 때에도 액젓을 쓴다.…
[2018-05-02]
아름다운 환경이 사람의 심리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곱고 화사한 색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에너지…
[2018-04-25]
언론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던 임보연(37)씨는 출산 후 회사를 그만뒀다. 일명 경단녀(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가 된 그가 취미를 붙인 건 아이를 위해 매일 만든 음식 사…
[2018-04-25]
무더워지는 날씨 탓에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날때가 많아진다. 곡물이 주는 구수함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맥주는 볏과 식물의 맛, 빵의 맛, 맥주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열의 맛으로 …
[2018-04-25]
어릴 때 아프리카에 대한 TV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그저 마냥 멀게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풍요로운 자연 속의 원주민들, 키가 큰 나무를 향해 목을 길게 늘어뜨린 기린, 나란히 물…
[2018-04-25]플라스틱이 작은 조각이 돼 바다와 바다 생물을 위협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일반인도 경각심을 갖고있다. 하지만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는 물론 육지의 토…
[2018-04-22]
집에서 신는 신발, 조깅용 운동화, 외출용 구두, 등산화…. 누구나 신발 몇켤레씩은 갖고 있는게 일반적이다. 3-4인 가족이면 금세 10여 켤레가 넘어 신발장이 넘치기 일쑤다. …
[2018-04-22]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향수는 후각으로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파워풀하게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며, 향기를 맡는 순간에는 시간과…
[2018-04-18]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사유는 결혼이 34.5%로 가장 많고, 이어서 ▲육아(32.1%) ▲임신·출산(2…
[2018-04-18]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