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Genesis)★★★ 하늘과 땅 그리고 물고기와 파충류 등이 어떻게 생성되었는가를 아프리카의 현자가 옛날 얘기 들려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미지가 눈부시도록 …
[2005-05-27](The Longest Yard) 교도소 죄수팀과 간수팀 풋볼시합 1974년 버트 레널즈가 나온 죄수 대 간수들간의 풋볼경기를 그린 드라메디의 리메이크로 원전에 매우…
[2005-05-27]중국계 모녀의 사랑과 갈등 뉴욕에 사는 중국계 미국인 미망인과 그녀의 장성한 딸 또 보수적인 중국계 커뮤니티의 세대간 문화와 의식의 충돌 그리고 사랑과 다른 것의 포용을 따…
[2005-05-27]도시떠난 동물원 짐승들 자연회귀 섬생활 모험기 ‘슈렉’을 만든 드림웍스의 컴퓨터 만화영화인데 ‘슈렉’의 재미와 재치와 위트와 모험성 흥분감을 기대했다가는 크게 실망할 것이…
[2005-05-27]20일~6월5일 UCLA 제임스 브리지스 극장 UCLA 필름 & TV 아카이브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할리웃에 검열제도가 없었던 1930~1934년에 만들어진 영화들을 상…
[2005-05-20](Kings and Queen) 현재를 파고 들어오는 과거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인간 관계를 다룬 대하소설 스타일의 프랑스영화로 매우 지적이고 코믹하며 또 멜로 …
[2005-05-20]이탈리아 사회 신랄한 풍자극 오스카 각본상 받은 흑백걸작 이탈리아식 이혼은 아내를 죽이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불세출의 명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주연하고 영화 ‘철도원’…
[2005-05-20]‘목구멍 깊숙이 속에’ (Inside the Deep Throat) 1972년에 개봉돼 미 전국에 섹스해방 열기를 몰고 온 계기가 된 포르 노영화 ‘목구멍 깊숙이’가 미국 …
[2005-05-20](Star Wars III: Revenge of the Sith) 제다이 아나킨은 왜 악의 하수인 됐나 시각적 효과 뛰어난 액션·러브스토리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2005-05-20](A Tout de Suite) 살인강도 젊은 연인들 에로틱한 사랑의 도피 도주하는 젊은 무법자 연인들의 에로틱하고 무드 짙은 로드무비 스릴러로 고다르의 ‘네 멋대…
[2005-05-20]춤 배우는 초등학교 감동적인 사제의 정 기록영화 보면서 울기는 처음이다. 뉴욕의 공립 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의 시 주최 볼룸댄스 경연대회를 위한 열성적인 연습과 그들을 지도하…
[2005-05-20](Layer Cake) 폭력·블랙유머 믹스, 깔끔한 갱영화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주연하는 영국 드럭 딜러 갱스터들의 잔인하고 폭력적이요 또…
[2005-05-13]뜨거운 예술혼·사랑 그린 자전영화 나는 몇 년 전에 LA 카운티 뮤지엄에서 열린 모딜리아니 전시회서 그의 육감적인 발가벗은 여인들을 감상한 바 있다. 눈동자 없는 편도모양의…
[2005-05-13]‘나의 어머니’(Ma Mere) ★★★ 자위행위와 손가락을 동원한 변태적 성적감촉 그리고 방뇨와 공공장소에서의 해괴한 성행위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성행위가 있는 이 영화…
[2005-05-13]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현대판 영화 미군과 일본여인간 뜨거운 사랑의 승리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현대화한 아름답고 로맨틱한 국적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다. 제임스 …
[2005-05-13](Kicking & Screaming) 방학 어린이 노린 리틀 축구드라마 꼬마들 여름방학이 시작되려면 아직 몇 주 남았는데 서둘러 나온 초등학생용 영화다. 그런데 꼬마…
[2005-05-13]쿵푸스타 제트 리 놀라운 감정연기 폭력행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프랑스 감독 뤽 브송(프로페셔널)이 각본을 쓰고 제트 리가 주연한 유혈폭력과 감상적인 부드러움을 교묘하게 …
[2005-05-13]신성-욕망의 엇갈린 문제 제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프티 부르좌들의 욕망과 기만과 허위를 그린 ‘라 시에네가’(2001)를 감독한 아르헨티나의 여류 루크레시아 마르텔(각본…
[2005-05-13]사실감 넘친 다양한 인종편견 고발 로버트 알트만의 ‘지름길’처럼 앙상블 캐스트가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모자이크하는 불관용과 오해 그리고 용서와 구제에 관한 강력한 멜로 드라…
[2005-05-06]구질서 향수 짙게 밴 걸작 역사극 실제로 귀족이었던 이탈리아의 명장 루키노 비스콘티의 사라진 구질서에 대한 향수감이 짙게 배어 있는 최고 걸작 대하 역사극 중 하나다. 영화…
[2005-05-06]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