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틸로프 밸리 야생화 올해는 없다. 매년 봄 랭커스터 인근 앤틸로프 밸리 산과 들을 울긋불긋 화려한 모자이크로 수놓는 야생화의 향연이 올해는 찾아볼 수 없다. 산야에 펼…
[2002-04-24]LA여행클럽(간사 지미 김)이 LA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쿠바 단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쿠바 관광은 사실상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5월24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
[2002-04-24]여름이 빨리 오는 남가주는 4~5월이면 본격적인 수상 레포츠 시즌에 돌입한다. 수상 레포츠로 남가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을 꼽는다면 단연 제트 시키다. 제트 스키는 모터(동…
[2002-04-24]시카모어(Sycamore) 비치는 2분의1 마일 정도의 긴 백사장을 갖고 있는 작은 바닷가. 다른 바닷가와는 달리 시카모어 나무가 입구에 우거져 있어 한낮의 작렬하는 태양을 피할…
[2002-04-24]오크글렌 사과꽃 축제(Oak Glen Apple Blossom Festival) 가을철 사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오크글렌은 봄이면 과수원 과일나무에 꽃이 만개 되면서 그 향…
[2002-04-24]계절적으로 가족동반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하며 즐길 수 있는 붕어낚시를 소개한다. 잉어과에 속하는 붕어는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민물고기를 대표…
[2002-04-24]아르헨티나 감독 화비안 비엘린스키의 맵시 좋은 사기꾼들의 범죄영화로 데이빗 매밋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킬 만큼 플롯이 구절양장처럼 꼬였다. 서푼짜리 젊은 미남 사기꾼 완(가스…
[2002-04-19]2차대전 때 영국을 무대로 한 복잡한 스파이 드라마로 로맨스와 음모와 배신이 얽히고 설킨다. 1943년 런던 북부 블레칠리 파크의 1급 비밀 스파이 본부 X스테이션. 나치의 가공…
[2002-04-19]‘차선 바꾸기’(Changing Lanes) LA와 뉴욕 등 대도시의 출퇴근 때 겪는 ‘로드 레이지’ 영화로 단순한 차량 접촉사고가 빚어내는 터무니없는 폭력적 후유증을 다룬 스…
[2002-04-19]젊은 남자의 자아 찾는 현대판 로드 무비. 인생의 모든 것을 손쉽게 차지한 주인공이 느닷없이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 과거를 찾아 길을 떠난 후 다시 자기를 정립하는 얘기가 무…
[2002-04-19]30세난 그리스계 노처녀 툴라는 집안의 골칫덩어리. 산발한 머리에 도수 높은 안경을 낀 툴라는 가족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면서 언젠가 이 곳을 탈출할 백일몽만 꾼다. 툴라는 …
[2002-04-19]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액션영화이자 도덕극으로 흑백 시네마스코프 화면과 연기가 멋있는 수작. 리처드 버튼은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나치의 롬멜군을 상대로 특공작전을 펼치면…
[2002-04-19]주윤발 주연의 스타일 좋고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홍콩 갱스터 액션영화. 존 우 감독을 세계 감독들 지도 위에 등장시킨 작품. 민감하고 명예를 존중하는 킬러(주윤발)가 나이…
[2002-04-19]장-뤽 고다르의 흑백걸작으로 프랑스 누벨 바그의 효시가 된 영화. 고다르가 할리웃의 갱영화를 기리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장-폴 벨몽도가 별 이유 없이 경찰을 쏴 죽이는 건달로 …
[2002-04-19]평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물론 최근 예외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조금은 특별하게 치르고 싶은 게 어디 신부들만의 바람일까. 만물이 소생하고 천지엔 꽃들이 향연을 벌이는 …
[2002-04-19]시에라 산맥의 장엄한 풍경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곳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시리도록 푸른 호수와 산맥을 배경으로 낮에 올리는 결혼식,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별빛이…
[2002-04-19]코흘리개들의 딱지치기 같은 영화. 특수효과가 요란한 건조하기 짝이 없는 액션 모험영화인데 너무나 수준을 낮춰 만들어 도무지 흥분되지 않는다. 아이들을 끌어들이려고 등급 PG-1…
[2002-04-19]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고 또 모든 아픔을 치료해주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사랑 만세’ 로맨틱 코미디다. 18세기 프랑스 극작가 미라보의 원작을 이 영화제작자인…
[2002-04-19]’콜럼보’처럼 범인들을 미리 알려주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의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다. 통속적인 스릴러치곤 각본도 크게 나무랄 데 없고 또 연기들도 좋다. 이미 밝혀진 범인을 …
[2002-04-19]4월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남가주 곳곳에서 봄 축제들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에만무려 10여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려 봄나들이 할곳을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다. 특…
[2002-04-19]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연방항공청(FAA)이 전국 항공편을 최대 10%까지 감축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7일(금) 오전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