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주말인 이번 29일과 30일, 31일에는 북미 인디언 부족들의 문화와 신명나는 잔치마당에 자녀들을 데리고 참여해 보자. LA에서 10번 프리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보…
[2002-03-29]지난 일요일부터 개막된 LA오페라의 ‘마술 피리’ 공연에 출연하기 위해 LA를 찾은 소프라노 조수미씨. 세계적인 프리마돈나인 그녀는 도대체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궁금하다. 항상 …
[2002-03-29]4월이면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남가주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으로 돌입한다. 산과 해변의 유명 캠핑장은 2~3개월 전에 예약을 해도 자리 잡기가 힘들어지고 캐스테익과 빅베어 레이…
[2002-03-29]라카냐다 북쪽 산 속에 위치한 스윗처 캠핑장은 인근에 있는 오크월드 캠핑장과 더불어 과거에 남가주에서는 가장 유명한 주말 휴양지였다고 한다. 주말이면 걸어서 올라오는 사람, 말을…
[2002-03-29]남가주 만큼 독특한 관광상품이 많은 곳도 찾기 힘들 것이다. 사막 비포장도로를 질주하면서 수백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특이한 지질을 탐사하는 지프 관광에서부터 바다 속의 환상적인 모…
[2002-03-27]자녀들이 마냥 즐거워하는 봄방학이 시작됐다. 봄방학만 되면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주어야 할지 여간 걱정되는게 아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물이 약동하는…
[2002-03-27]미국에서 가장 많은 국립공원과 기기묘묘한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유타주에 인간이 만든 불가사의 하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이 만든 구멍으로 이름하여 ‘빙햄 캐년 광산(Bin…
[2002-03-27]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반드시 총을 준비해야 하듯이 낚시꾼 역시 모든 장비를 챙겨 낚시 갈 준비를 마쳤을 때 제일 염두에 두어야 할 일이 바로 날씨이다. 낚시 떠나기 하루 전날 일…
[2002-03-27]LA 공항에서 떠나면 비행기로 11시간 후 도착하는 런던은 히드류 공항에서부터 그 분위기가 달랐다. ‘미국의 큰집’ ‘신사의 나라’라는 선입견이 있어서였을까? 이집트 카이로를 다…
[2002-03-27]런던의 전체 방문객 중 50%는 미국인들이다. 그러나 9.11테러 사태 이후 미국인 및 관광객 숫자가 대폭감소, 영국의 관광업계는 거의 마비상태다. 한국인 관광업계에 따르면…
[2002-03-27]◆엘스(ELS) 몬로비아에 있는 엘스(Electric Liqudation Outlet)는 코스코·샘스 클럽 등 대형 할인매장 ‘박스 스토어’들의 아웃릿이라고 할 수 있다. 엘스…
[2002-03-22]1962년 당시 처음 구성된 LA시 예술국 문화위원회가 LA시의 ‘역사문화제1호’(Historic Cultural Monument No.1)로 지정한 곳이 바로 리오니스 아도베이…
[2002-03-22]알타디나 북쪽산 바로 앞 기슭에 있는 루비오 캐년은 과거에 Mountain Lowe Railway 회사가 한창이던 시절 Echo Mountain 정상까지 관광객을 실어보내던 케이…
[2002-03-22]단순한 사랑의 기다림과 아픔과 그리고 기쁨을 우화식으로 그린 시적 서정성이 배어 있는 로맨틱한 영화다. ‘쉘부르의 우산’을 만든 프랑스의 자크 데미의 1961년 감독 데뷔작인데 …
[2002-03-22]LA 베테런 형사 로버트 드니로와 거리순찰 경찰 에디 머피가 억지춘향식 파트너가 되어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액션 코미디. 둘은 서장명령에 따라 TV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이 되면서…
[2002-03-22]컴퓨터 만화영화. 선사시대 지구에 빙하기가 도래하면서 짐승들이 모두 남하를 시작한다. 그런데 혼자 북으로 가는 것이 털북숭이의 거대한 맘모스 레이몬드. 레이몬드는 도중에 게으름뱅…
[2002-03-22]1991년 내전이 치열한 크로아티아의 광적 전쟁의 참상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드라마. 뉴스위크 사진기자 해리슨이 이 전쟁을 취재 중 실종되자 사진부장인 아내 새라는 두 남매를 남…
[2002-03-22](Kissing Jessica Stein) 과년한 처녀들의 동성애와 우정이 겹치면서 자기들의 성적 자아를 찾는 야단법석 경쾌한 로맨틱 코미디. 나이 28세에 시집도 못 가…
[2002-03-22]그레타 가르보의 보기 드문 코미디. 서구적 가치관과 공산주의 그리고 두뇌와 마음에 관한 풍자영화로 재미 만점. 흑백. 가르보는 니나라는 이름의 파리에 파견된 소련 공산당 관리로…
[2002-03-22](Pauline & Paulette) 60세난 작은 폴린은 알츠하이머 환자로 홀랜드의 한 작은 마을서 과다히 엄숙한 언니 마르타와 함께 살고 있다. 폴린이 좋아하는 다른 형제는…
[2002-03-22]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