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 (El Capitan) 골리타에서 서쪽으로 10마일 정도 가면 여름 캠핑장으로 유명한 엘 캐피탄 스테이트 비치를 만난다. 우거진 고목나무숲과 그늘진 잔디밭 앞…
[2003-07-11]11일부터 8월3일까지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 오렌지카운티 페어는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OC 최고의 축제이다. 올해로 111번째를 맞는 페어는 축제장인 코스타메…
[2003-07-11]두 남자 한여인의 ‘기묘한 동거’ 2차대전 포화속 꽃피운 인류애 종족과 언어와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와 관용과 이해를 유머와 위트 그리고 페이소스를 고루 섞어 그린 소박하게…
[2003-07-11]해골깃발과 칼싸움, 약탈한 금은보화와 납치, 위험에 빠진 미녀와 그녀를 구해주는 용감한 남자와 로맨스가 있는 전형적인 액션과 모험 가득한 해적영화로 신난다. 어른 아이 모두가 …
[2003-07-11]끔찍하고 잔인하지만 색다르고 복잡한 연쇄살인범의 스릴러. 독일 영화. 발가벗은 채 피투성이가 된 여인이 밤의 고속도로를 뛰어오다 차에 치어 죽는 첫 장면부터 충격적이다. 여인이…
[2003-07-11]‘히즈 백’. ‘아니즈 백’. 터미네이터가 12년만에 돌아왔다. 이 남자 로보트 킬러가 다시 지구에 돌아와서는 여자 로봇 킬러와 싸우느라 LA를 온통 쑥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복…
[2003-07-09]아침저녁으로 낮은 구름이 남가주 평야를 장악하면서 겨울 우기와 유사한 날씨를 보이던 남가주가 7월에 들어 낮 최고 기온이 밸리 지역의 경우 100도를 오르내리는 땡볕 더위가 계속…
[2003-07-09]19~20일 샌피드로… 2차대전 공중전등 재연 2차대전 분위기를 생생하게 맛볼수 있는 1일 크루즈가 실시된다. 크루즈는 2차대전과 한국전, 그리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화물선…
[2003-07-09]10월 24…뉴욕~런던 운항후 퇴역 지난 1969년부터 대서양을 초음속으로 횡단해 온 콩코드기가 오는 10월24일 마지막 상업비행을 한다. 브리티시 항공은 콩코드기가 …
[2003-07-09]229평방마일 계곡-절벽 ‘환상’ ‘원시의 긴장’ 짜릿 229평방마일에 걸친 장관으로 절벽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자이언은 끊임없이 찬사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곳이다. 폭이…
[2003-07-09]▲LA카운티 지역-Bouquet Canyon Creek, Jackson Lake. ▲샌디에고 지역-Cuyamaca Lake. ▲리버사이드 지역-Fulmor Lake, Heme…
[2003-07-09]사스 홍역을 단단히 치르고 있는 홍콩 여행 업계가 믿기 어려운 세일 상품을 내놓고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홍콩은 WHO가 지난 5월 23일 이 곳을 사스 안전지역으로…
[2003-07-09]천문대가 있는 마운트 윌슨(Mt. Wilson)은 LA 근교에서 남가주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산중의 하나다. 이 산 이름의 주인공인 벤자민 윌슨(Benjamin Wil…
[2003-07-09]지도를 펴고 미국의 중심이 어디인가 살펴보면 바로 세인트루이스(St. Louis)이다. 일리노이주 남부 지역을 관통하는 I-64번 도로가 미주리주로 접어들면 미국의 여러 개의…
[2003-07-09]아우슈비츠 수용소는 폴란드의 경주로 불리는 크라카우 교외에 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또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기차로 8시간 걸린다. 유로열차와는 다르기 때문에 기차타면 고생한다.…
[2003-07-08]‘쥘리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짜릿하니 섹시하고 육감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다. 프랑솨 오종감독(‘모래 밑으로’ ‘여덟 여자’)의 프랑스영화이나 대사는 영어. 태양과 물(직…
[2003-07-07]주연 리스 위더스푼을 탑스타로 부상시킨 ‘금발 변호사’의 속편인데 지독히 멍청하다. ‘레드 와이트 & 블론드’라는 부제가 붙었다. 전편은 외모에만 신경 쓰는 베벌리힐스고교생인 엘…
[2003-07-07]이라크전 이후 첫 독립기념일 연휴 온가족 함께 가 보는 축제 및 행사 금의 독립기념일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독립기념일 축제와 행사가 무성한 캘리…
[2003-07-02]샌타바바라 독립기념일 축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규모의 불꽃놀이를 꼽으라면 샌타바바라 해변을 들 수 있다. ‘남가주의 리비에라’ 독립기념일 축제는 다운타운 스…
[2003-07-02]유타의 그랜드 캐년이란 별명을 지니고 있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은 일련의 거대한 계단식 원형분지로 일출과 일몰 때에 빛을 발하는 것 같은 ‘후도스’(Hoodoos)라 불리는 핑…
[2003-07-02]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